부동산 용어정리 LTV/DTI/DSR

부동산 용어정리

부동산 관련기사나 경제 관련 뉴스를 보면 생소한 용어들을 접하게 됩니다. 내 집마련을 위해서는 주담대를 받기 마련인데요. 부동산 용어를 알고 있으면 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습니다. 지금부터 몇 가지 용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LTV는 무엇인가요?

LTV (loan to value ratio)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입니다. 즉  집값을 기준으로 빌릴 수 있는 돈의 비율을 말합니다. 만약 5억짜리 주택을 구매하고자 할 때 LTV가 70% 적용된다고 가정하면 빌릴 수 있는 금액은 주택가격 5억 원의 70%인 3억 5천만 원이 됩니다. 

LTV

 

 

DTI는 무엇인가요?

DTI (debt to income)는 금융회사에 갚아야 하는 원금과 이자가 개인의 연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데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한도를 정하는 계산 비율을 말합니다.  DTI는 상환액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연간 소득이 7000만 원이고 DTI를 50%로 설정할 경우에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3천5백만 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입니다. DTI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면 담보 가치가 높더라도 소득이 충분하지 않으면 돈을 빌릴 수 없게 됩니다. 정부는 DTI를 통해 은행의 무분별한 관행과 채무자의 부실 부채 상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DSR 은 무엇인가?

DSR (deat-service ratio) 돈을 빌리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연간 총부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눠서 산출합니다. 돈을 빌린 사람들의 상환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심사 지표로 주담대 이외에 금융권에서 실행된 모든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됩니다. 그래서 내 집마련 자금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DSR은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본인의 DSR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D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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